[마감시황] 외국인·기관 합세에 코스피 2300선 회복

2022. 11. 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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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일 전 거래일보다 1.81% 급등한 2330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1.61포인트(1.81%) 오른 2335.2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97포인트(0.35%) 오른 2301.58에 개장해 한 달여 만에 23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4.72포인트(0.68%) 오른 700.05로 거래를 마치며 700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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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81% 급등한 2330대로 장을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피가 1일 전 거래일보다 1.81% 급등한 2330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1.61포인트(1.81%) 오른 2335.2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97포인트(0.35%) 오른 2301.58에 개장해 한 달여 만에 2300선을 회복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37억원, 494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7231억원을 홀로 팔았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6위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 SDI ▷LG화학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전 거래일보다 각각 6.63%, 11.02% 올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13% 하락해 시가총액 10위권 내 기업 중 유일하게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4.72포인트(0.68%) 오른 700.05로 거래를 마치며 700선을 넘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1원 내린 1417.2원으로 마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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