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리드오프·김민식 선발’ SSG, 대망의 1차전 선발 라인업 발표 [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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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를 향한 그들의 여정이 시작된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1일 인천 SSG랜더스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제 V5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김원형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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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를 향한 그들의 여정이 시작된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1일 인천 SSG랜더스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있다. SSG는 올 시즌 88승 52패 4무를 기록하며 KBO 출범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제 V5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김원형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김민식(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왼 늑골 미세골절 부상을 당해 시즌을 조기 종료했던 추신수가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18일 두산 베어스전 출전 이후 45일 만에 경기 출전이다.
SSG의 선발은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3승 3패 평균자책 2.13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승률(0.813)과 평균자책 2위, 다승 공동 4위, 최다 이닝 9위(173.1이닝), 탈삼진 10위(153탈삼진)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키움 상대로는 4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 2.25로 준수했다. 김원형 감독은 “우리나라 대표 투수이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때부터 김광현을 생각했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6%. 38번(무승부 1번 제외) 가운데 29차례나 1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가져갔다. 그만큼 1차전의 중요성은 두말하기 입아프다.
SSG는 1차전을 가져올 수 있을까.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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