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가 인정했던 레전드, "김민재, 성공적이며 나폴리의 리더"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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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가 인정했던 '레전드' 지안프랑코 졸라가 김민재(나폴리)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튀르키예 매체 'TRT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의 62번째 생일을 맞아 나폴리 동료였던 졸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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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가 인정했던 '레전드' 지안프랑코 졸라가 김민재(나폴리)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튀르키예 매체 'TRT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의 62번째 생일을 맞아 나폴리 동료였던 졸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졸라는 지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나폴리에서 마라도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나폴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졸라는 'TRT스포츠' 기자를 통해 "나폴리는 마라도나를 매우 사랑했다. 이 도시는 그를 계속 사랑할 것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이다"라고 마라도나를 추억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나폴리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나폴리는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매우 좋은 시즌으 보내고 있다. 지금의 흐름이 올 시즌 끝날 때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기뻐했다.
새로운 영입생 김민재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졸라는 "성공적이고 팀의 리더다. 나폴리의 상승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김민재는 전북현대, 베이징 궈안, 페네르바체를 거쳐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찬 김민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으며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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