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2일 결방···애도 동참
이예주 기자 2022. 11. 1. 16:35
‘라디오스타’가 결방한다.
1일 ‘라디오스타’ 측은 공지를 통해 “2일 방송 예정이었던 ‘라디오스타’ 방송은 결방 예정이다”라며 “시청에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2일 ‘라디오스타’ 편성 시간에는 ‘다큐 플렉스’가 방송된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기념해 좁고 가파른 길에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방송가는 당초 방영 예정이었던 프로그램 공개를 연기하거나 결방하는 등 피해자들과 유족을 향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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