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합동분향소 조문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깊은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간부 공무원들과 경남도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무거운 표정으로 분향소 앞에 선 조규일 시장은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조문록을 작성한 후 국화 한 송이를 헌화하고 묵념했다.
조규일 시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믿을 수 없는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도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야외 행사 모두 취소 또는 연기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간부 공무원들과 경남도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무거운 표정으로 분향소 앞에 선 조규일 시장은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조문록을 작성한 후 국화 한 송이를 헌화하고 묵념했다.
조규일 시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믿을 수 없는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도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10월 축제기간 중 이태원 사고소식을 접하고 비상대책 회의 및 축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남아있는 축제기간 중 전시 형태의 행사만 유지하는 한편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야외 행사는 모두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태원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던 현장을 되돌아보고 인파가 밀집되는 장소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해 각종 행사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물넷 성실했던 장녀에게…"아빠가 잘해주지 못 해 미안해"
- 손흥민 마르세유전 '골 청신호', '손케쿨 트리오' 재가동 유력
- 野 '이태원 참사' 역풍 차단...'정치 공세' 올스톱
- 여야 ,'이태원 참사 수습 우선' 한목소리…협치는 동상이몽?
- '이태원 참사 발언' 이상민 "국민 염려하실 수 있어 유감"
- "젊은 조두순이 이웃사촌"…'발발이 박병화' 화성 원룸가 주민 '날벼락'
- '이태원 참사' 가짜뉴스 선동…수습 나선 與 '촉각'
- 바디프랜드 사업부진 지속…한앤브라더스 '섣부른' 판단 독 되나
- [속보] '이태원 참사' 중상자 1명 사망…156명으로 늘어
- 삼성-LG 전장사업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수익구조 개편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