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12월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연기
박상후 기자 2022. 11. 1. 16:35
박재정이 12월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1일 '지난달 31일 진행 예정이었던 박재정 콘서트 '편지 2' 티켓 예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7일 저녁 7시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변경된 일정으로 인해 예매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불의의 사고로 뜻하지 않게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편지' 시리즈는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이다. 공연의 80% 가량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만들어내며 소리와 빛에 집중하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특히 공연만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노래들과 박재정 혼자서 25곡 이상을 가창, 완벽한 기승전결을 만들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편지 2'는 앞서 성황리에 마쳤던 '편지 1' '편지 1.5'와는 완전히 다른 구성의 세트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흘간 초특급 게스트들이 매 회차마다 다르게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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