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판매량 전년비 177% 증가…'토레스 효과'

최수진 2022. 11. 1.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차는 지난달 전 세계에서 1만3156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530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1.0% 증가했다.

해외 시장에서 토레스 판매가 본격화하면 수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쌍용차는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달 전 세계에서 1만3156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국내 판매량은 7850대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39.4% 늘었다. 이중 토레스는 4726대 판매됐다. 이어 렉스턴 스포츠(2077대), 티볼리(437대), 렉스턴(429대) 순서로 판매됐다.

수출은 530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1.0% 증가했다. 렉스턴 스포츠 1788대, 코란도 1592대, 렉스턴 1068대, 티볼리 699대 수출됐다. 

해외 시장에서 토레스 판매가 본격화하면 수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쌍용차는 전망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