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 도전' 사령탑이 꼽은 핵심은 '1회 수비'… "선수들 제 페이스 유지 여부가 중요"[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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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체제 하 첫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정조준하는 김원형(50) 감독이 첫 걸음을 내딛을 준비를 마쳤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는 1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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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SSG 랜더스 체제 하 첫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정조준하는 김원형(50) 감독이 첫 걸음을 내딛을 준비를 마쳤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는 1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선발투수로 각각 김광현(SSG)과 안우진(키움)을 예고했다.
리그 최고의 우완 안우진을 상대하는 SSG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김민식(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김원형 감독은 포수 마스크를 끼는 김민식에 대해 "(김)광현이랑 호흡을 많이 맞춰왔다. 시리즈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 그래왔고 송구 능력을 고려한 면도 있다"고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그 외 SSG 라인업 구성은 정규시즌과 크게 다른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시즌 막바지 경미한 부상이 있었던 추신수의 몸상태도 문제 없다. 사령탑은 "추신수의 몸상태는 100%"라고 힘줘 말했다.
기본적인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큰 변수가 되는 것은 SSG의 실전감각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8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긴 휴식과 함께 KS 준비에 나선 SSG는 약 3주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서는 셈이다. 김원형 감독의 말에 따르면 6번의 연습경기를 거치면서 감각을 깨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수많은 관중이 들어찬 경기장에서 펼치는 경기는 또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김원형 감독은 "4일 전쯤에 두산과 연습경기를 하기 전이었다.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실수가 나오고 하길래 플레이 하나 하나를 생각하면서 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시리즈를 앞두고 가장 강조했던 점이 무엇인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후 따로 전체 미팅은 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마찬가지다. 큰 경기지만 선수들이 얼마나 자기 페이스 대로 하느냐가 핵심이다. 때로는 들떠서 오버페이스를 할 수도 있고 때로는 긴장해서 둔해질 수도 있는데 1회가 끝나면 그런 것들이 풀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1회 수비가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 덧붙였다.
끝으로 사령탑은 "활발한 타격이 나오길 기대한다. 또한 단기전의 경우 투수에게 수비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 점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1차전 문제 없을 것"이라며 첫 경기 선전을 다짐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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