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600미터' 대역 없이 스턴트 소화…아찔 고공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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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제작진의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감독 스콧 만)가 아찔한 스케일과 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폴: 600미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공 촬영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위험한 스턴트, 그리고 감독부터 배우까지 꼭 극장에서 '폴: 600미터'를 관람할 것을 당부하고 추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더불어 감독과 배우들은 고공 촬영과 스턴트 촬영을 강행한 '폴: 600미터'를 극장에서 꼭 보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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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47미터' 제작진의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감독 스콧 만)가 아찔한 스케일과 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일 '폴: 600미터' 측은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는 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m TV 타워 위에서 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폴: 600미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공 촬영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위험한 스턴트, 그리고 감독부터 배우까지 꼭 극장에서 '폴: 600미터'를 관람할 것을 당부하고 추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의 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벡키)와 버지니아 가드너(헌터)가 '폴: 600미터'에 대해 "독수리가 날아다니고, 위험한데다, 무시무시해요"라고 설명,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고공 촬영'에 대해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는 "현장에서 직접 연기하는 건 배우들의 꿈"이라며 "떨어지면 죽는다는 두려움에 시달려도요"라고 전하기도.
또한 스콧 만 감독은 스턴트에 대해 "오프닝 시퀀스만 빼고 전부 진짜예요"라며 배우들의 열연을 칭찬했다. 배우들 또한 스턴트에 아무런 강요가 없는 상황에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부상을 입는 것을 불사하고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를 소화, 관객들에게 더욱 리얼하고 아찔한 고공 서바이벌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감독과 배우들은 고공 촬영과 스턴트 촬영을 강행한 '폴: 600미터'를 극장에서 꼭 보기를 당부했다. 스콧 만 감독은 "극장에서는 영화를 보는 느낌이 다르죠, 떨어지는 장면에선 손에 땀이 나기도 하고 심장도 쿵쾅거릴 거예요'라며 "이 영화의 진수는 직접 체험한다는 겁니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두 주인공은 "어두운 상영관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다른 관객들과 함께 보시면 진짜 흥미진진할 거예요", "엄청난 높이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꼭 극장에서 보세요"라고 덧붙이며 극장에서 영화를 보길 바랐다.
'폴: 600미터'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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