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배달오토바이 치어 50대 숨지게 한 80대 택시기사 입건

박아론 기자 2022. 11. 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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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로에서 배달오토바이를 치어 50대를 숨지게 한 8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왕복 4차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배달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좌회전 신호가 없는 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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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배달오토바이를 치어 50대를 숨지게 한 8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왕복 4차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배달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좌회전 신호가 없는 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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