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민자구간 공고 유찰... "45일간 재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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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민자구간이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단독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재정구간(1·2·3 공구)에 이어 민자구간이 나란히 유찰되면서 사업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
1일 국토교통부는 GTX-B노선 민자구간에 대한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단독응찰로 유찰됨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GTX-B 민자구간은 지난 7월 4일부터 이날까지 120일간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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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민자구간이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단독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재정구간(1·2·3 공구)에 이어 민자구간이 나란히 유찰되면서 사업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
1일 국토교통부는 GTX-B노선 민자구간에 대한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단독응찰로 유찰됨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GTX-B 민자구간은 지난 7월 4일부터 이날까지 120일간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국토부는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에 명시한대로 재고시를 1회 실시하되, 과거 사례 및 적기 개통 등을 고려해 45일간 진행하고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RFP에 유찰시 최소 9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고시하되, 긴급을 요하는 경우 등 사업규모·특성을 고려해 30일 이상의 기간 중 적정 기간을 정해 고시할 수 있게 해놨다. 재고시 이후에도 경쟁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단독 응찰자만 대상으로 1~2단계 평가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2024년 착공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FI(재무투자자)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 등이 CI(건설투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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