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만 20명… 일본 축구대표팀 WC 최종명단 26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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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로 향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26명의 엔트리를 확정했다.
1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는 일본 도쿄 소재 호텔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 대표팀의 신구 조화는 적절한 편이다.
일본은 이번주 J리그 일정이 마무리되는대로 카타르월드컵 담금질을 본격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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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는 일본 도쿄 소재 호텔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최종 26인을 발표하면서 "현재까지 보여준 퍼포먼스가 최상인 선수들을 선택했고 여론이 이해가 가능한 선택을 하도록 노력했다"며 "월드컵에 임하는 자세와 선수들이 클럽에서 보여준 태도에 대해서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모리야스호'에 승선한 26명 중 유럽파는 20명이다. 하지만 사카이 히로키는 올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자국리그 우라와 레즈로 이적해 사실상 20명을 초과한다고 보는 게 적절하다.
일본 대표팀의 신구 조화는 적절한 편이다. 과거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었던 쿠보 다케후사(21·레알 소시에다드)와 미나미노 타쿠미(27·AS모나코), 카마다 다이치(26·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젊은 피가 수혈됐다. 이번 월드컵에 세 번째로 나서는 요시다 마야(34·FC샬케)는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다. 36세의 나가토모 유토와 사카이 등 베테랑들도 무난히 승선했다.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일본은 16강 진출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일본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2010 남아공월드컵·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 진출해 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많이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한 경험이 많다. 지난 월드컵에 이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뒀다.
일본은 이번주 J리그 일정이 마무리되는대로 카타르월드컵 담금질을 본격 돌입할 방침이다. 일본은 본선을 앞두고 오는 17일(한국시각) 캐나다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다만 E조에 편성된 일본은 같은 조에 독일과 스페인, 코스타리카를 만나게 돼 있어 16강 진출까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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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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