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업 전북 행정부지사,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안전점검

김민수 2022. 11. 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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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1일 지난달 임시 개통한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아 긴급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조봉업 부지사는 현장에서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정기점검·종사자 교육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 옥정호의 보물섬 '붕어섬'으로 갈 수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는 지난달 22일 개통돼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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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을철 행락객 집중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당부

[임실=뉴시스]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왼쪽)가 1일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아 긴급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2.11.01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1일 지난달 임시 개통한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아 긴급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출렁다리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케이블 장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전문기관 정기검사 시행 및 종사자 교육실시 여부 ▲출렁다리 출입인원 관리 등이다

조봉업 부지사는 현장에서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정기점검·종사자 교육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 옥정호의 보물섬 ‘붕어섬’으로 갈 수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는 지난달 22일 개통돼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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