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강좌 사업에 동남권 유일 선정

이종승기자 2022. 11. 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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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가 지난달 25일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이하 아태교육원)의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 지원 사업'에 부산‧울산‧경남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태교육원은 2016년부터 전국 4년제 대학과 교육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교육의 제도화를 위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 공모 결과 영산대 등 전국 11개 대학(대학원 4개 강좌 포함)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산대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교양 강좌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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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가 지난달 25일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이하 아태교육원)의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 지원 사업’에 부산‧울산‧경남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태교육원은 2016년부터 전국 4년제 대학과 교육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교육의 제도화를 위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 공모 결과 영산대 등 전국 11개 대학(대학원 4개 강좌 포함)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산대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교양 강좌를 개설한다. 강의를 전담할 오창석 (의료경영학과)교수는 “세계 시민, ESG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갖춰야 할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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