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 “데뷔 시켜준 박진영·방시혁, 이젠 너무 먼 느낌”(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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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이 데뷔곡 '붙잡고도'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노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을의 히트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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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노을이 데뷔곡 ‘붙잡고도’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노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을의 히트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곡 ‘붙잡고도’고 나오자 DJ들은 데뷔 앨범에 참여한 박진영, 방시혁을 언급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최근에 두 사람과 연락을 했냐는 질문에 나성호는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야 하는데 못 했다고 얘기하기도 죄송하다”라고 답했다.
노을을 대표해 이상곤은 “너무 보고 싶다. 예전에 데뷔시켜 주셨을 때만 해도 가까운 형들이었는데, 지금은 대기업의 회장님들이 되셔서 먼 느낌이 든다”라며 “가까이서 차라도 마시면서 20년 전을 회상하면서 조용히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락처도 몰라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는데 방송을 들으시고 연락을 주시면 언제든지 저희가 찾아가겠다. 저희를 데뷔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전상곤은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곡도 받아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고, 나성호는 “2AM도 곡을 받았더라”고 거들었다.
노을은 ‘붙잡고도’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음원 차트에서는 1위를 해봤지만, 당시 음악방송 1위는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전우성은 “음악방송에서는 4위까지 한 걸로 알고 있다. 원래 음악 방송을 안 하는 콘셉트였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나갔는데 그때부터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상곤이 “매체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순위기 나락으로 갔다”라고 입담을 자랑하자, 강균성도 “노을이 지듯이 졌다. 그때부터 노을은 음악만 사랑받는 그룹이 됐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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