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지동지역에 생활SOC복합화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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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1일 명지동 56번지 일원에서 제천시 생활SOC복합화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생활SOC 복합화 시설 조성으로 남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생활, 체육, 복지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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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38억원 들여 2024년 하반기 준공 목표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1일 명지동 56번지 일원에서 제천시 생활SOC복합화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관계자 70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및 축사, 시삽행사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명지동 56-9번지 일원에 4008㎡ 규모의 생활SOC 복합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지하1층, 지상4층까지 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출장민원실 등 도심 남부지역 문화, 체육,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38억원(국비 48억, 도비 31억, 시비 59억)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생활SOC 복합화 시설 조성으로 남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생활, 체육, 복지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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