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데이즈2’ 김지유♥︎김도형 “결혼 소문? 어디서 이런 말이..현재 계획 없어”

[OSEN=김채연 기자] ‘체인지데이즈2’에 출연해 연애 유지를 선택한 김지유♥︎김도형 커플이 결혼 소문을 부인했다

최근 김지유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커플Q&A 드디어..그분을 모셨습니다! 속시원하게 다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유는 김도형과 함께 팬들이 보낸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두 사람은 며칠 째 연애 중이냐는 물음에 “며칠인지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 특히 한번 헤어졌다가 만나서”라며 “언제부터 만나기로 한지 정하기는 했다. 지유 생일 다음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MBTI를 묻는 질문에 김도형은 “저는 ENTP”라고, 김지유는 “INFP”라고 답했다. 잘 맞느냐는 물음에는 김지유는 “사실 다른 건 모르겠다. 도형이가 I같은 E다. 은근히 집돌이라서 나머지는 비슷한 것 같은데, 저희가 극F와 극T라서 대부분 싸움이 그걸로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혼 소문에 대해서 김지유는 “어디서 무슨 소문이 도는지 모르겠다. DM으로도 받았다”며 “내년에 결혼하자거나 부모님을 뵙는다거나 이런 계획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지유는 “일단 소문이 맞다”고 했고, 김도형은 바로 “소문이 맞는 게 아니지”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유와 김도형은 지난 9월 종영한 카카오TV ‘체인지데이즈2’에서 최종선택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을 유지했다. /cykim@osen.co.kr

[사진] 김지유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