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개천예술제 가장행렬 경진대회 '충무공동'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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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7일 개막한 제71회 개천예술제, 제15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 '충무공동'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개천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축제 중 주간에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진주의 역사와 오랜 전통과 함께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홍보를 강화해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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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7일 개막한 제71회 개천예술제, 제15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 '충무공동'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시는 1일 시청5층 상황실에서 제71회 개천예술제의 백미인 제15회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가장행렬 경진대회에는 공모 21개팀 1100여명과 초청 6개팀 1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 및 학생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진주 뿐만 아니라 서울 등 타지역의 참여도 더욱 증가했다.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의 참여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이날 대상은 진주시 충무공동에게 돌아갔으며 상장, 우승기, 트로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또 최우수상은 김대효무술놀이터, ㈜지오엔터테인먼트, 우수는 해동검도진주시연합회, 일신코러스, 굿뉴스코해외봉사단진주동문회, 특별상은 월드태권도장이 수상했다.
올해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71명의 시민심사단 점수와 4명의 전문심사단 점수가 합산돼 이뤄졌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개천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축제 중 주간에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진주의 역사와 오랜 전통과 함께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홍보를 강화해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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