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 생산량,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2. 11. 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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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8월 미국 원유 생산량은 2020년 3월 이후 최대인 일간 1천198만 배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원유 생산량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1천300만 배럴을 기록한 뒤로 이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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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차량 [자료사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8월 미국 원유 생산량은 2020년 3월 이후 최대인 일간 1천198만 배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원유 생산량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1천300만 배럴을 기록한 뒤로 이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 OPEC는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향후 10년 동안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OPEC는 연간 세계 원유 전망보고서를 통해 2035년에는 세계 석유 수요가 13% 증가해 1억 95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2045년에는 전 세계 에너지 사용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31%에서 29%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280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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