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아모레퍼시픽·LG화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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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도 급등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1% 오른 9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31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한 1조 218억 원, 영업이익은 36.2% 줄어든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1.02% 오른 69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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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도 급등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1% 오른 9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장중 최고 10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상승세를 탔다. 증권가에서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마냥 부정적으로만 판단하지 않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1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한 1조 218억 원, 영업이익은 36.2% 줄어든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부 증권사들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으나, 증권사 대부분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LG화학 = LG화학이 3분기 호실적 등의 영향을 받아 급등한 채 장을 마쳤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1.02% 오른 69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은 이날 장중 최고 7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1777억원, 영업이익이 90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23.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15.8%, 영업이익이 2.6%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75만원에서 76만원으로 올렸다. DB금융투자는 기존 75만원에서 83만원으로, 삼성증권은 기존 71만원에서 78만원으로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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