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남 임업인의 날 기념식 창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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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남 임업인의 날 기념식이 1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임업인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임업인의 자부심 고취와 임업 및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20년 숲가꾸기 기간(11월 1~30일) 첫날을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장과 임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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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지사 등 400명 참석…유공자 29명 시상
"도민 휴식과 임업 발전 공간 조성 노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제4회 경남 임업인의 날 기념식이 1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임업인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임업인의 자부심 고취와 임업 및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20년 숲가꾸기 기간(11월 1~30일) 첫날을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장과 임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도민과 함께 임업인이 만들어가는 산림 르네상스시대 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산림분야 유공자 29명 시상, 우수임업인 성공사례 발표, 임업사랑 한마음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산림 현장에서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 임업인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박형태·이영홍 씨 산림청장상 등 임업단체 회원 29명이 수상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쾌적한 도민생활과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에 있어 자연과 산림의 기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임업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도민 휴식과 임업 발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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