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완성차 실적] 한국지엠, 10월 2만6811대 판매…전년비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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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지난달 총 2만681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90.0%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9.0% 증가한 총 2만2741대를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콜로라도가 총 16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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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볼트 등 호조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달 총 2만681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90.0%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9.0% 증가한 총 2만2741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7달 연속 전년 대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올 들어 최대 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7917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334.5%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63.3% 증가한 4070대를 판매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콜로라도가 총 16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판매·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타호, 볼트 EV, 볼트 EUV,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신차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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