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활로 찾는다...반도체 산업에 1조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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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5대 신산업 분야를 통해 수출 활로를 찾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성장 수출 동력 확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주력 산업과 해외 건설, 바이오 등 5개 분야를 신산업으로 선정해 집중해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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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5대 신산업 분야를 통해 수출 활로를 찾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성장 수출 동력 확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주력 산업과 해외 건설, 바이오 등 5개 분야를 신산업으로 선정해 집중해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주력 산업인 반도체에는 재정 1조 원을 투입해 인력 양성 규모를 확대하고, 차세대 반도체 등 유망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세계적인 경기 악화 등으로 당분간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긴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변화하는 등 근본적인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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