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복위·문건위, 행감·예산안 심사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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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도의회는 1일 환경복지위원회와 문화관광건설위원회가 행감과 예산안 심사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10일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감사 방향과 예산안 심사 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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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도의회는 1일 환경복지위원회와 문화관광건설위원회가 행감과 예산안 심사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10일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감사 방향과 예산안 심사 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복지위원들과 문건위원들은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분야별 쟁점사항을 분석했다.
이병철 환복위원장은 "올해 행감과 예산안 심사는 12대 의회에서 첫 번째로 진행되는 만큼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도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철저하게 감시하겠다"며 "오늘과 같은 연찬회를 통해 항상 공부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문건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행감과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위원들간 소통하고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 사업추진현황을 꼼꼼하게 살펴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도민의 혈세 낭비가 없도록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396회 전북도의회 정례회는 이달 8일부터 12월13일까지 36일간 진행된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올해 2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 예산안을 심사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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