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대신 '사고'

조태형 기자 2022. 11. 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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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400회국회(정기회) 제7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현안 보고를 위해 준비한 자료를 읽고 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30일 전국 17개 시·도 합동분향소 설치 공문에 '참사' 대신 '사고', '희생자' 대신 '사망자', '피해자' 대신 '부상자'로 표기하도록 했다.

이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사건을 축소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논란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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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400회국회(정기회) 제7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현안 보고를 위해 준비한 자료를 읽고 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30일 전국 17개 시·도 합동분향소 설치 공문에 '참사' 대신 '사고', '희생자' 대신 '사망자', '피해자' 대신 '부상자'로 표기하도록 했다. 이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사건을 축소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논란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2022.11.1/뉴스1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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