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우주최강쇼' 티켓 예매 8일로 연기…"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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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의 시그니처 기부쇼 '우주최강쇼'가 티켓 예매 일정을 연기했다.
1일 김남길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2022 김남길의 우주최강쇼' 티켓 오픈 일정을 8일 오후 8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2 김남길의 우주최강쇼-길리버스'는 3년 만에 열리는 김남길의 시그니처 기부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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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남길의 시그니처 기부쇼 ‘우주최강쇼’가 티켓 예매 일정을 연기했다.
1일 김남길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2022 김남길의 우주최강쇼’ 티켓 오픈 일정을 8일 오후 8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후원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부상자분들과 사고 현장을 목도하신 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애도를 덧붙였다.
12월 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2 김남길의 우주최강쇼-길리버스'는 3년 만에 열리는 김남길의 시그니처 기부쇼다. 당초 1일 오후 8시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예매 일정이 조정됐다.
한편, 김남길은 12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촬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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