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에너지 특화항만 도약' 2030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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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내년 울산항 개항 60주년을 앞두고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울산항 2030 비전'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전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오는 2030년까지 신사업 매출액 비중 20% 달성, 물동량 2억t, 무(無)차입경영, 중대재해 ZERO 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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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내년 울산항 개항 60주년을 앞두고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울산항 2030 비전'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전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오는 2030년까지 신사업 매출액 비중 20% 달성, 물동량 2억t, 무(無)차입경영, 중대재해 ZERO 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LNG클러스터 구축, 수소복합단지 개발, 배후단지 3단계 구체화, 공공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선도, 전문역량, 혁신지향, 사회책임 등 4대 핵심가치를 새로 발표하기도 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비전 선포식에 이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에 나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역량 제고를 주문했다.
김재균 사장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물동량 성장세 둔화가 우려된다"며 "LNG, 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의 차별화를 통해 울산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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