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손효연씨, 대한민국 농업기술 인삼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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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마령면 손효연(63) 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농업기술 특작 분야(인삼) 명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손씨는 인삼 분야에서 최고 수준 기술을 보유하고 친환경 묘삼 재배, 전국 최초 환경조절 하우스 운영, 농업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명인으로 선정돼 자긍심을 느낀다"며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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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마령면 손효연(63) 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농업기술 특작 분야(인삼) 명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 명인은 영농 20년 이상이면서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을 갖고 주변 농가에 기술을 전파하는 등 귀감이 되는 농업인 가운데 뽑는다.
손씨는 인삼 분야에서 최고 수준 기술을 보유하고 친환경 묘삼 재배, 전국 최초 환경조절 하우스 운영, 농업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무농약 재배 시험, 사포닌 비교 분석실험, 재배기술 전파, 지역사회 기여 등에도 노력했다.
손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명인으로 선정돼 자긍심을 느낀다"며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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