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청송=황재윤 기자 2022. 11. 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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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1일 안동시 풍천면 소재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서울 이태원 핼러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날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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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가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서울 이태원 핼러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청송군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1일 안동시 풍천면 소재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서울 이태원 핼러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날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청송군은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일주일 연기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조기 게양과 검은색 리본패용 등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범군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어 많은 인파가 집결하는 축제나 행사 개최 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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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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