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車판매 1만3186대…"월간 기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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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003620)가 지난 10월 글로벌시장에서 1만318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5.9% 증가한 수치로 쌍용차의 월간 차량 판매 기준 최다치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반조립제품(CKD)을 제외한 해외 차량 판매 물량이 급증했다.
쌍용차의 지난 10월 해외 차량 판매는 530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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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지난 10월 글로벌시장에서 1만318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5.9% 증가한 수치로 쌍용차의 월간 차량 판매 기준 최다치다. 앞선 쌍용차의 월간 차량 판매 최다치는 지난 9월에 기록한 1만1322대였다. 쌍용차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해외 차량 판매(수출)는 렉스턴 스포츠가 견인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0월 1788대가 수출돼 전년 동월 대비 299.1%가 늘었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반조립제품(CKD)을 제외한 해외 차량 판매 물량이 급증했다. 쌍용차의 지난 10월 해외 차량 판매는 530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했다.
쌍용차는 부품 협력사와 긴밀한 공조는 물론 생산능력 확충 등 안정적인 차량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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