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실적 증가세"…한국지엠, 지난 10월 2만 6811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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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지난 10월 총 2만 6811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90.0%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상승세로, 수출과 내수 실적이 동시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최대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10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0% 증가한 총 2만 2741대로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올해 들어 최대 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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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힘입어 전년比 290.0% 증가…올 들어 가장 좋은 성적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총 2만 6811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90.0%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상승세로, 수출과 내수 실적이 동시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최대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167대 판매됐다. 아울러 쉐보레 볼트 EV, 볼트 EUV가 원활한 고객 인도를 바탕으로 각각 199대, 908대 판매됐다. 특히 볼트 EUV는 네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판매·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쉐보레는 타호, 볼트 EV, 볼트 EUV,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올해 신차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쉐보레는 11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타호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현금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및 스페셜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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