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월 3만7324대 판매…전년비 12.2%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34만73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
해외 시장에서는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한 28만658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총 28만6588대 판매…전년비 13.9% 증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34만73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6만73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4661대, 아이오닉 6 3667대, 쏘나타 3323대, 아반떼 5615대 등 모두 1만7266대가 팔렸다.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4147대, 싼타페 2722대, 아이오닉 5 2169대, 투싼 1729대, 캐스퍼 3908대 등 총 1만 6971대가 팔렸다.
포터는 9020대, 스타리아는 346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72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818대, G80 3082대, GV80 1945대, GV70 2413대, GV60 493대 등 총 1만1291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한 28만658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은 리본 달고 수업하라고?"…반발한 초등학교 교사
- "10월 달랑 1건 매매"…거래 절벽에 중개업소도 '벼랑 끝'
- 3000만원대 테슬라 나온다?…"내연기관차 곡소리 날 것" [테슬람 X랩]
- 이태원 참사로 숨진 美여대생, 연방 하원의원 조카였다
- 이태원 사망자 개인정보 문건 유출…청주시 "내부 보고용"
- [전문] '50억 자산' 10기 정숙, 짝퉁 의혹에 "그게 중요하냐, 돈 있는 척 피해줬냐" 분노
- '무면허 음주운전' 노엘, 석방 3주 만에 SNS로 근황 전했다 "속상해"
- '19세 출산' 유현희 "아이 지우라는 父와 연 끊고 시할머니 집서 가정 꾸려" ('고딩엄빠2')
- [종합] '진화♥' 함소원, 재산 공개 "부동산 5채 보유, 서울에 2개·의왕시에 3개"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