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참배

박성현 2022. 11. 1.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1일 오전 서은숙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이 부산광역시청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로 희생당한 155분의 합동분향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란 명칭도 이번 참사를 단순사고로 몰아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면서 "155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태는 단순 사고가 아니라 '참사'고 사망자가 아니라 '희생자'"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1일 오전 서은숙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이 부산광역시청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로 희생당한 155분의 합동분향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부상을 입은 시민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를 기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번 참사는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운집할 것으로 사전에 예상됐음에도 관계 당국의 안일한 대처와 안전 불감증이 빚은 인재"라고 주장했다.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이 1일 오전 9시30분 부산광역시청 1층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이어 "경찰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번 참사가 경찰 배치를 통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한 말을 통해서도 이같은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란 명칭도 이번 참사를 단순사고로 몰아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면서 "155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태는 단순 사고가 아니라 '참사'고 사망자가 아니라 '희생자'"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