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3명 숨진 안성 추락사고 현장 안전 점검

김동민 2022. 11. 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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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저온물류 창고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원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상세한 시공 계획 수립과 철저한 이행이 필요하다"며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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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 실태 점검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저온물류 창고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공사장은 지난달 21일 현장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던 중 거푸집이 3층으로 내려앉으면서 근로자 5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해 3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중상을 입은 곳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날 점검을 통해 주보와 보조 보 결합 상태 미흡 등 현장 상태를 확인했다.

관리원은 상세한 원인 조사를 위해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상세한 시공 계획 수립과 철저한 이행이 필요하다"며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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