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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자금시장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시장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총리, 한은총재, 금융위원장과 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오찬을 함께 하고 지난 10월 2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50조원 플러스알파 규모의 유동성 공급 집행 대책을 점검하고 시장 상황을 논의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자금시장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시장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총리, 한은총재, 금융위원장과 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오찬을 함께 하고 지난 10월 2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50조원 플러스알파 규모의 유동성 공급 집행 대책을 점검하고 시장 상황을 논의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시장 안정과 취약차주(다중채무자인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어 은행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향후 경제 및 금융리스크 그리고 대응과 관련해 정책감독 당국이 책임감을 갖고 적기에 대응하되 앞으로도 공식적인 회의 뿐 아니라 오늘 오찬과 같이 비공식적인 방식을 통해 수시로 관련 사항을 점검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