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애도 동참…‘자이언트 펭TV’ ‘스페이스 공감’ 대체 편성(공식)

EBS 측이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한다.

EBS(사장 김유열)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11월 4일 ‘자이언트 펭TV’와 ‘스페이스 공감’, 11월 6일 ‘자이언트 펭TV 스페셜’을 대체 편성한다.

EBS는 11월 4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자이언트 펭TV’와 밤 11시 55분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을 ‘아주 각별한 기행’과 ‘극한직업’으로 대체 편성했다.

EBS 측이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또,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자이언트 펭TV 스페셜’ 시간에는 ‘특선 다큐프라임 스페셜’이 방송된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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