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출고 가능"…르노코리아 11월 판매조건은 '빠른 출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1월 빠른 출고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잔존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 11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의 스마트 할부는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하여 월 할부금을 낮추는 방식이다. 마지막 회차에 현금을 상환하거나 할부를 연장할 수 있고 차량을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 할부는 XM3·SM6·QM6 모두 가능하며 36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3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경제적인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인기 편의사양은 기본으로 적용하고 가격은 내린 ‘SM6 필’ 트림은 기존 SE와 LE 트림을 합친 모델이다.
필 트림은 기존 LE보다 94만원 저렴한 2744만원으로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했다. 풀옵션 구성도 3005만원이면 살 수 있다.
유럽에서 호평받은 XM3 하이브리드 모델인 ‘XM3 E-테크’도 국내 출시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한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실제 소비자 구매 가격은 ▲RE 3094만원 ▲인스파이어 3308만원 ▲인스파이어(e-시프터) 3337만원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르노코리아 모델들은 빠른 출고가 가능해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며 “르노코리아의 11월 판매조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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