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장 어디? 이달 8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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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최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이 다음주 최종 결정된다.
1일 강원도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8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개최 장소가 확정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다음주 화요일(8일) 조직위에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장소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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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최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이 다음주 최종 결정된다.
1일 강원도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8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개최 장소가 확정된다.
당초 도와 조직위는 이달 3일경 개·폐회식 유치를 희망하는 강릉시·평창군 등과 함께 관련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취소했다. 재차 일정을 조율한 관계기관은 오는 8일 최종 회의를 열고 개·폐회식장 장소를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강릉시체육회 등 14개 시민단체는 지난달 31일 조직위에 "개회식과 폐회식이 강릉에서 열려야 한다"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강릉아레나와 강릉하키센터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한 경기장에서 별도 증축이나 특별한 보수 없이 개·폐회식을 치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창군번영회 등 관련 단체들도 지난달 회의를 열고 조직위를 향해 "개·폐회식 장소로 ‘평창돔’을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군번영회는 "개·폐회식장 대상지인 평창돔은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및 2013 동계스폐셜올림픽 개회식 장소로 활용되는 등 동계올림픽 유치운동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장소"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개·폐회식장 후보지는 평창군의 평창돔, 강릉시의 아이스하키센터·아이스아레나·스피드스케이트장 등 4곳이다.
평창군과 강릉시 모두 "우리 지역이 최적지"라는 입장을 고수, 개폐회식장 선정을 앞두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조직위 안팎에서는 한 지역을 개·폐회식 장소로 선정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문화행사 등 다른 올림픽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관계자는 "다음주 화요일(8일) 조직위에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장소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창군 관계자도 "다음주 최종 회의를 통해 개·폐회의식장 장소가 확정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창=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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