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지만 열정 가득…'창단 첫 KS' 앞둔 랜더스 필드 이모저모 [SPO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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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LANDING TIME."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펼쳐질 인천SSG랜더스필드에는 고요하지만, 첫 통합 우승을 노리는 SSG의 열기가 느껴졌다.
이날 랜더스필드에는 SSG의 우승을 기원하는 여러 응원 문구들이 구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날 SSG는 에이스 김광현(키움 상대 2승1패 24이닝 평균자책점 2.25)을 내세워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를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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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박정현 기자] “IT`S LANDING TIME.”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펼쳐질 인천SSG랜더스필드에는 고요하지만, 첫 통합 우승을 노리는 SSG의 열기가 느껴졌다.
이날은 선수들의 훈련 시간은 평소와 달랐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인명사고를 애도하는 마음에서 노래 없이 고요하게 훈련이 진행됐다. 대신 선수들의 열띤 함성과 파이팅 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메워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랜더스필드에는 SSG의 우승을 기원하는 여러 응원 문구들이 구장 곳곳에 배치됐다. “IT`S LANDING TIME”, “무조건 이긴다”라는 문구들로 창단 첫 통합 우승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SSG는 2021시즌을 앞두고 SK 와이번스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6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개막 이후 정규시즌까지 리그 선두 자리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로 리그 1위(88승4무52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다.
이날 SSG는 에이스 김광현(키움 상대 2승1패 24이닝 평균자책점 2.25)을 내세워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를 정조준했다. 이에 맞서 키움은 안우진(SSG 상대 1승3패 32이닝 평균자책점 2.53)으로 맞불을 놓는다.
양 팀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는 18시30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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