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완성차 실적]현대차, 국내외 시장서 34.7만대 판매…전년비 12.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34만 73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품난 회복세…시장 점유율·수익 강화”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34만 73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2%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6만 73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4661대 ▷아이오닉 6 3667대 ▷쏘나타 3323대 ▷아반떼 5615대 등 총 1만 7266대가 팔렸다.
레크리에이션차량(RV)은 ▷팰리세이드 4147대 ▷싼타페 2722대 ▷아이오닉 5 2169대 ▷투싼 1729대 ▷캐스퍼 3908대 등 총 1만 6971대가 팔렸다.
포터는 9020대, 스타리아는 346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727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90 2818대 ▷G80 3082대 ▷GV80 1945대 ▷GV70 2413대 ▷GV60 493대 등 총 1만 1291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한 28만 658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개 숙인 이상민 "유가족과 국민 마음 살피지 못해…심심한 사과"
- “아빠 생일에 떠난 딸…이젠 떠나보낼 준비” [이태원 참사]
- 이태원 간 유명인이 유아인? “사실무근…해외 체류 중” 루머 반박
- 쓸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2대 뿐이었다..."꼭 필요할 땐 못 쓴다" [이태원 참사]
- "이태원 생존자입니다"…다리 전체 피멍 든 사진 공개
- “살려 달라” 딸 문자에 이태원 달려간 父, 이들 구해준 젊은 커플
- 토끼 머리띠 男이 밀었다?...범인 지목된 남성 "나 아냐, 마녀사냥"
- “친구 죽어가는데 춤추고 노래하더라”…눈물 터트린 20대 호주인의 분노
- “사람 죽고 있어요, 제발” 경찰관의 처절한 외침…“눈물 난다”
- “옷 찢긴 언니에 맨투맨 입혀주신 분 찾아요”…이태원 은인 찾아나선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