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관 8일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의 정신문화' 포럼

박준배 기자 2022. 11.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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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8일 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제21차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의 정신문화'를 주제로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 영성의 공유 지평을 확인하고 정신문화의 새로운 관광전략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송기희 호남대 교수 사회로 1부에서는 김종헌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장과 조한상 호남신학대 교수가 '근대 양림의 영성과 광주 정신'을 주제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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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의 정신문화 포스터.(광주시 제공)2022.11.1/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8일 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제21차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의 정신문화'를 주제로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 영성의 공유 지평을 확인하고 정신문화의 새로운 관광전략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송기희 호남대 교수 사회로 1부에서는 김종헌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장과 조한상 호남신학대 교수가 '근대 양림의 영성과 광주 정신'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영미 집합도시 대표이사는 '근대 양림의 영성 자원과 광주 정신의 문화관광 전략'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최흥진 호남신학대 총장과 박용수 시 민주인권평화국장, 홍장희 양림근대문화센터이사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여해 본 주제로 토론한다.

광주 정신과 양림동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럼 영상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홍인화 5·18기록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정신을 보편적 인류적 가치로 승화해 광주의 새로운 정신문화 관광의 틀을 세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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