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집착 여친, 갑자기 이별 통보…'연참3'팀도 경악

최윤정 인턴 2022. 11.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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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표현에 집착하는 여자친구를 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4살 연하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매일 "나 얼마나 사랑해, 달라진 것 없어?"라고 질문한다.

고민남은 여자친구 우선순위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여자친구를 사랑해주기로 한다.

얼마 뒤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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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148회 갈무리2022.11.01. (사진 =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사랑 표현에 집착하는 여자친구를 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6개월째 연애 중인 31세 고민남이 등장한다.

4살 연하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매일 "나 얼마나 사랑해, 달라진 것 없어?"라고 질문한다. 그때마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원하는 답변을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MC들은 '달라진 것 없냐'는 질문 대처법에 대해 의논한다. 한혜진은 "정답이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두루뭉술한 답변은 안 된다"며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곽정은은 "작은 것에도 감동할 수 있지만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는 게 사랑은 아니다. 타고난 눈썰미"라 설명하고, 주우재는 "나도 똑같은 문제를 내면 된다. 맞출 수 있으면 물어보라"고 제시한다.

고민남은 여자친구 우선순위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여자친구를 사랑해주기로 한다. 두 사람은 함께 휴가를 가기로 했다. 그러나 고민남 회사에 일이 생겨 날짜를 바꿨고, 결국 휴가 계획은 취소됐다.

얼마 뒤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한다. 이별 사유를 들은 MC들은 "화면만 봐도 기가 빨린다. 5년 방송 중 역대급 사연"이라며 경악했다는 후문.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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