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대 학생들과 '창원 수소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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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일을 '수소의 날'로 지정한 창원특례시가 창원대학교 넷제로 위크(Net-Zero Week)와 연계해 수소산업 정책과 기술동향 발표, 창원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이뤄진 2022 수소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창원시 수소산업팀은 민선8기 창원시 수소정책 추진방향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수소모빌리티 R&D 동향을, 범한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R&D 동향을, 녹색기술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과 정책을, 창원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은 수소산업 관련 우수사례(폐자원 기반 수소생산 연구, PEM 수전해를 이용한 수소생산과 염료분해)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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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일을 '수소의 날'로 지정한 창원특례시가 창원대학교 넷제로 위크(Net-Zero Week)와 연계해 수소산업 정책과 기술동향 발표, 창원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이뤄진 2022 수소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창원대 넷제로 위크는 창원·경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관-민의 공유·협업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연구·활동을 집적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에너지 포럼은 넷제로 위크 둘째 날인 1일 창원대학교 봉림관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됐고, 행사에 앞서 지난 주말 있었던 이태원 사고 사상자들에 대한 애도와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관·산·학·연의 수소정책과 기술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창원시 수소산업팀은 민선8기 창원시 수소정책 추진방향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수소모빌리티 R&D 동향을, 범한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R&D 동향을, 녹색기술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과 정책을, 창원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은 수소산업 관련 우수사례(폐자원 기반 수소생산 연구, PEM 수전해를 이용한 수소생산과 염료분해)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토크 콘서트 시간에는 앞서 발표한 내용들에 대한 자유로운 질문들이 나왔다. 수소산업 정책분야에 대해서는 류효종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의 창원시 시정방향과 미래비전에 대한 학생들과의 심층적인 대화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기술분야에 대해서는 박지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실장과 김상훈 범한퓨얼셀 부장, 박철호 녹색기술센터 부장이 창원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상세한 답변과 정보를 제공했다. 끝으로 창원대를 졸업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창원산업진흥원에 재직 중인 졸업생 멘토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산·학·연의 수소산업 추진 동향 파악과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었고, 에너지 분야 미래 인재인 창원대학교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2018년 수소산업 분야 선점을 위해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포하고, 11월 1일을 '수소의 날'로 정했다. 11월 1일은 수소 원자기호 H와 원자번호 1번이 조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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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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