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아, 1차 완판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2차 물량공급
엘리시아가 4차산업 첨병 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의 2차 물량을 공급 중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는 현재 SK반도체클러스트 조성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2025년 개통 예정), 판교테크노밸리 5배 규모의 용인플랫폼시티 및 신갈오거리 뉴타운 개발 등 다양한 호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부품 및 장비 기업 50여개사가 입주하는 SK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판교와 어깨를 견줄 수도권 최고의 4차산업섹터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은 개발 완료시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뉴타운 내에 2개동(101동 지하 4층~지상 20층, 102동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동별 평형대는 계약면적 기준 ▲101동 전용 98.41㎡ 74실, 144.11㎡ 60실, 141.76㎡ 30실, 185.57㎡ 15실 등 179실, ▲102동 125.60~153.83㎡ 6개 타입 111실이다.
또한 전 실 모두 2~4인 가구 거주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베이 위주 설계가 적용됐다.
지하 주차장은 여성 입주자만을 위해 공간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의 생태공원 신갈천변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옥상에 휴게 정원도 마련된다.
아울러 도보통학거리에 신갈초·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AK몰과 롯데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시네마, 신갈천, 용인 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5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2015년 GTX 용인역을 필두로 인덕원~동탄선, 기흥-동탄 연장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 주요지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정류장도 사업지 앞에 있다.
한편, 사업지가 위치한 신갈오거리 뉴타운은 최근 도심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용인 내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뮤지엄 아트 거리 조성 등 2024년까지 국비 포함 총 484억원이 투입돼 상권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재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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