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이태원 참사 애도 결방
황소영 기자 2022. 11. 1. 15:44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결방된다.
1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본래 편성된 시간에 방송이 될 예정이었다.
이날 내부적으로 협의 끝에 결방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TV조선 측은 '방송 예정이었던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결방됐다. 해당 시간에는 '스타다큐 마이웨이 특별판-살아있는 전설'이 방송된다'라고 알렸다.
핼러윈을 앞둔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기준 15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 밤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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