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천만달러 게임 수출상담

신용섭 2022. 11. 1.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게임 수출상담회(9th Game Business Day)'에서 2천25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 개최된 '게임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게임 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게임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게임 수출상담회(9th Game Business Day)’에서 2천25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 개최된 ‘게임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게임 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게임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간 온라인 화상 상담회로 진행되다, 올해 다시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담회를 병행해 개최됐다.

경기도가 성남시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2022년 게임 수출상담회(9th Game Business Day)’를 열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이번 상담회는 ▲니칼리스(Nicalis·미국) ▲붐빗(BoomBit·폴란드) ▲소하게임(SohaGame·베트남) ▲신아서비스(SHIN-A Service·태국) 등 14개국 24개 게임 전문 배급사(퍼블리셔)가 해외 구매자로 참가했다. 국내 배급사와 벤처 투자사도 도내 게임기업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게임 개발사로 참가한 31개 사는 총 177건의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이틀간 총 2천255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샤인게임즈 강기성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경기도의 해외 유저 테스트 지원 사업(챌린지마켓 FGT)에 참가해 ‘다이너스톤즈’의 게임성을 갈고 닦았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내년 서비스 오픈을 위한 세계 각국의 배급사를 만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송은실 도 미래산업과장은 “오랜만에 온·오프라인 병행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현장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게임 개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반기에는 플레이엑스포(PlayX4) 기업 대 기업(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11월에는 지스타 2022 BTB관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