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코스닥 7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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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차전지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61포인트(1.81%) 오른 2335.2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72포인트(0.68%) 상승한 700.05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1원(0.50%) 하락한 1천417.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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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2차전지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61포인트(1.81%) 오른 2335.2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4천948억원, 기관이 1천93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천23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 등을 사들이고 네이버, LG이노텍, 카카오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삼성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담고 LG이노텍, 두산에너빌리티, 셀트리온 등을 팔았다.
LG화학이 3분기 호실적 등 영향으로 11% 급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3~6%대 강세를 나타냈다. 포스코홀딩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도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 KB금융, 현대모비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기계가 7%대로 급등했고 건설업, 화학, 전기전자, 제조업 등도 올랐다. 반면 통신업, 의약품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72포인트(0.68%) 상승한 700.05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473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 129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엘앤에프, 유신, 아바코 등을 담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아프리카TV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나노신소재, 엘앤에프, 피엔티 등을 순매수하고 에스엠, 에스티팜, 성일하이텍 등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위메이드, CJ ENM, 솔브레인, 엘앤에프, 리노공업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스엠이 5%대로 빠졌고 HLB,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금속,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등은 오른 반면 운송부품, 유통, 기타제조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1원(0.50%) 하락한 1천417.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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