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사 규모 관계없이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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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와 관계없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시 철저한 안전점검 등 종합적이고 확실한 유사사고 방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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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와 관계없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31일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주재로 이태원 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지역축제와 행사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전 부서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조치와 더불어 축제·행사 등을 취소, 연기 또는 축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민간이 운영하는 행사의 경우에도 취소 내지는 연기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국가애도기간 중 개최 예정이었던 지역축제, 행사 개최를 최대한 자제하고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관공서 조기 게양, 사상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은 검은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또 이 기간을 특별안전점검기간으로 병행 운영해 현장사고 대응태세 구축과 확실한 유사사고 방지책을 구축하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시 철저한 안전점검 등 종합적이고 확실한 유사사고 방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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