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가 주목 받는 이유 ‘안전하다’[손재철의 이 차]
손재철 기자 2022. 11. 1. 15:41
‘안전하고 탄탄한 차체 강성’을 지닌 차량들이 주목 받는 시점에 기아 ‘2023 모하비’가 재차 인기를 얻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 전반에 불어닥친 ‘전동화, EV’ 바람에 디젤심장을 지닌 SUV 판매가 위축된 건 사실이지만, 모하비는 되레 지난해 대비 수요가 올랐다.
이 같은 ‘모하비’는 최근 200만원 할인과 계약 후 출고까지 납기일이 한 달이면 가능한데 다 ‘야무진 바디’와 ‘험로 돌파력’을 더한 패밀리 SUV를 찾는 이들로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
수 년 동안 검증받은 강력한 프레임 차체에 주행 안전성, 그리고 실내 디자인 퀄리티까지 경쟁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안전 SUV, 모하비 재조명 받는 이유
모하비는 올해 초 연식변경 모델 ‘더 2023 모하비’ 출시했는데 ‘차체 바디’와 차량 골격인 ‘프레임’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 강성을 높인 것이 차별화다. 여기에 하부 쇽업소버 기능을 향상해 풀사이즈들의 단점이던, 주행 정숙성을 전작 보다 한층 끌어 올렸다.
또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차 스스로 제동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을 단 SUV다. 아울러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 주행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작용했다.
실내에선 수입차 부럽치 않은 고급 마감재 등이 눈에 띈다. 예컨대 대시보드, 시트 등엔 고급 가죽재가 시장 기대치에 충족하게 잘 반영돼 있고, 6인승 모델 경우엔 2열 중앙에 각도 조절식 암레스트를 배치하는 등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자를 반기는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대형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적용하는 점도 주요힌 셀링 포인트들이다.
■ 디젤 NO? 모하비는 되레 늘었다
이 같은 ‘디젤 심장을 지닌 모하비’는 올 1~9월에도 누적 판매량 9413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오른 수치다.
디젤 구동 파워는 최고출력 257마력에 최대토크 57.1kg·m를 발휘한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최신 모듈 ‘HDA2’를 더해 차 스스로 고속도로에서 안전한 차선 변경이 가능한 토종 풀사이즈 SUV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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