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효과 지속' 쌍용차 10월 판매 1만3186대…4개월째 1만대 넘어

이형진 기자 2022. 11.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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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달(10월) 국내 7850대, 해외 5336대 등 총 1만31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5.9% 늘어난 수준이다.

국내 판매는 7850대로 전년동기대비 139.4% 늘었다.

수출 물량은 533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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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850대·해외 5336대 총 1만3186대…전년比 175.9%↑
쌍용자동차 '토레스(TORRES)'. (쌍용차 제공) 2022.6.13/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달(10월) 국내 7850대, 해외 5336대 등 총 1만31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5.9% 늘어난 수준이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 토레스 인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1만대를 넘어섰다.

국내 판매는 7850대로 전년동기대비 139.4% 늘었다. 두달 연속 7000대를 웃돌았다.

토레스 판매량은 4726대로 전월의 4685대보다 소폭 증가했다. 누적으로는 1만5833대다.

수출 실적은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코란도가 견인했다. 수출 물량은 533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5.7% 증가했다. 렉스턴 스포츠 1788대, 코란도 1592대, 렉스턴 1068대 등을 기록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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